작은 시작을 하였습니다.

심성진
심성진 ·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무
2022/11/17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언제나 활기찬 기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은 그날의 운을 알려주듯 스스로에게 기대를 합니다. 물론 나의 뜻대로 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차 한 잔을 하며 생각에 잠깁니다. 오늘은 어떤 일을 하고, 꼭 해야 할 일이 있는지, 조금은 한가한 시간이 있을지, 식사나 간식은 무엇으로 할지 이런저런 고민을 합니다.

집을 나가기 전, 간단히 고양이를 살피고 겨울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겉옷을 챙깁니다. 그래도 낮에는 포근한 기온이라 다행입니다. 가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이 아쉬운 날씨입니다.

서점에 들렸습니다. 새로 나온 책을 보거나, 꼭 사고 싶은 책을 다시 한 번 더 읽어봅니다. 집에 둔 책이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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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입니다 ^^ 많은 이야기들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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