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담긴건 계속 봐야할까?
추억은 방울방울
누구에게나 추억이 담긴건 하나쯤 있을거다.
예를 들자면 어릴적 형제들과 같이 본 만화영화라던지,
과거에 좋아했던 친구와 갔던 떡볶이 집이 있겠다.
가끔 추억에 젖어(나는 매우 감상충인 F유형이다ㅋㅋ) 다시 추억이 담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과거 만큼 재밌거나 황홀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내 추억을 망칠때(?)가 있었다.
물론 시간이 많이 흘렀거나 혹은 내가 바뀐 탓도 있겠지.
이때문에 추억은 다시 꺼내보기도 어정쩡하지만 안꺼내보니는 또 아쉽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추억을 꺼내보며 살아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