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2/05
김나연님 안녕하세요.
글을 읽는데 마음이 참 아프네요.
유산이라는 큰 고통을 세 번이나 겪으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을 두신 분이시잖아요.
저는 엄두도 안나는 일을 털고 일어나시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곁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힘내세요~! 엄마가 웃어야 아들도 웃는거 아니겠어요? 
힘든 시간을 보내신만큼 좋은 시간들이 김나연님과 함께 할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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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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