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3/08
대체재라기보다는 보완재라는 것이 현재의 상황에서는 명확한 정의가 되는 것 같네요. 
지금 코로나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확진자 관리라고 생각하는데 치료시설 입소가 사실상 없어지고 재택치료를 하는 형국에서는 보건소조차 연락이 되질 않아 많은 시민들이 사실상 방치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비대면 진료시스템이나 비대면 처방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시행되어 보완재의 역할을 한다면 의료시스템의 과부화를 줄여주고 시민들의 불안을 낮추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 주체가 의사협회와 약사회라고 하는데  사회가 변하고 팬데믹도 겪고 있는 만큼 밥그릇싸움은 좀 덜 하고 진정 시민을 위한 제도는 무엇인지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대면 진료에 대한 그들의 우려도 알겠으나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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