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황이 그 시기가 편했을 뿐이었다.

유스케 · 50대 실행하는 사람이 되자
2022/03/03
 나이 마흔이 넘어가면서 나름 성숙해지고 있고 인간관계에서도 불편함이 줄어들고 있다고 착각했다. 그 시기가, 그 상황이 안정적이었고 익숙해서 일 뿐이었는데 말이다. 그 때는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는 면에서도 좋은 면을 더보고 싶어했고 긍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실 어릴 때 막연하게 생각하기론 서른이 지나면 안정적이 될거라 막연하게 기대했다. 그러나 서른이 되어도 일자리는 커녕 당장 뭘해야 할지 대책도 서질 않는 백수일 뿐이었다. 왜 어릴 때 생각과 다르게 된 것일까? 그에 응당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일까? 암튼 노력을 하지 않는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나의 처지만 비관했다. 나이 서른에 이게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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