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1/04
이런~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서 미안해요~
얼룩커들이 광장에서 미팅을 했다면,  대번에 알아봤을텐데, 제일 먼저 관심 보였을텐데요.
아들이 중2거든요. ㅎ

중2병 시작 즈음에 있어서 워낙 말수도 없는 아이가 밥 먹을 때, 뭐가 필요할 때 빼고는 온가족에게 "혼자 있고 싶어, 나가줘"를 연발하네요. 사실 저도 청소년기 딱 저래봤기에 오히려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고 성장하는 과정이니 이해하라고 다른 가족을 설득하고 있어요 ^^:

그래도 중학교 졸업한 지 어언~ 30년이 되니 요즘 중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 듣고 싶고 나누고 싶더라구요.
사춘기 아들이 지혜롭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또 아들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귀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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