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오래걸리는 케이크했어요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손을 놓은지 오래되어 잘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막상해보니 10여년 했던건 어디안가더라구요.
다신 할수없을것만 같던 장시간 작업이였는데
하더라구요!
완성된 후
지인의
역시 누나야!
라는 한마디에 마음 저 바닥어딘가에 있던
자신감과 자존감이란 녀석이 스믈스믈
올라오더라구요.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기회를 준
지인이 너무고맙습니다.
장장 5일에 걸쳐 만든
나 자신도 너무기특하고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