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귀기

2022/03/06
고1이 되고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시골에 살면서 학년이 올라간다는 것은 나이를 한 살 먹는다는 의미밖에 없었다. 사람이 적으니까 다들 친하고 안면이 있는사이였기 때문이다. 난 새학기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이사를 하면서 자동으로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오게 되었다. 당연히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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