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비 줄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일상을 뒤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쓸때 없이 쓴 돈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 중 몇가지를 나열해 보자면,

1. 색조화장품
- 유명한 마스카라를 보면 왠지 나도 필요할 것 같아서 사게 되더라구요. 또 유튜버가 소개해준 템이 너무 예뻐서 혹하고 사게 되더라구요. 립은 그나마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하나씩 사니까 10개가 넘더라구요. 그렇지만 항상 하는 화장은 똑같아요. 알면서도 계속 그렇게 사왔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줄여야 겠어요. 어차피 사놓고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거든요.

2. 배달음식
- 퇴근하고 해먹기 귀찮아서 시킨 배달음식이 쌓이게 되니까 엄청 큰 금액이 되었더라구요. +배달비까지..
몸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