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준
권승준 인증된 계정 · 운수회사 직원
2021/11/02
저는 시집을 즐겨 읽진 않지만 백석 시인의 후기 시들을 참 좋아합니다. 교과서에도 수록된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외에도 '흰 바람벽이 있어',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같은 시를 읽으면 시인의 마음에 잠깐 들어갔다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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