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쟁이
행복쟁이 · 하하하 크게 웃기!
2021/12/12
크게 바쁠게 없다면 없는 일상이었는데도...얼룩소에 매일같이 발도장을 찍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걸 새삼 깨달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옛친구가 그립듯..불현듯 얼룩소가 궁금해 띄엄띄엄이라도 들어왔었죠...오늘 간만에 쇼파에 길게 누워 그리운 얼룩소를 들어와봤습니다.....벌써 내일이 마지막이군요! 막상 막바지 시간이 왔다고 하니 자주는 못왔지만..내심 많이 서운하네요..저도 이런데...자주 글을 남기셨던 분들은 더더더 많이 서운하실거 같아요~여러가지 모르던 지식도 쌓였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위로를 받고 위로를 주며 때로는 격한 공감으로 가슴이 벅찬 소중한 시간과 공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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