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mollen)
풍차(mollen) · 독일에 사는 한국사람
2022/03/09
가장의 무게...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와 어려움 다 공감이 되어 마음이 무겁고 목이 메이네요. 저도 한 때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다 내려놓고 혼자가 되고 싶은...세상도 싫고...그런데 애들을 보며 버티게 되더라구요. 나만 믿고 있는데 내가 쓰러지면 안된다구 억지로 마음 일으키고 살았습니다. 이 또한 지나갑니다. 지금만 보면 탈출구가 없지만 버티고 시간이 흐르면 어떻게든 방법이 생깁니다. 힘내세요. 힘내셔야 합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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