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불편한 그사람, 거리를 두자

김지혜 · Wisdom
2022/03/12
묘하게 불편한 그사람, 거리를 두자

 살면서 묘하게 불편한 사람이 한명쯤 있더라.
언제나 자신의 말이 가장 옳고, 자신의 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여기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항상 우위에 서려고 하는 사람들.
아예 연을 끊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
그런 사람들과는 공적이고 필수적인 말만 하고,
나는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는게 좋은 방법이더라.
불편한 사람과의 만남은 1이 되고
내 사람들과의 만남은 99가 될 때
불편한 사람은 신경도 안쓰이더라.
그리고 불편한 그 사람이 나의 행복한 모습을 부러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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