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20살 시절 경리를 했었는데 무역부에 창업맴버 였던 여자 언니가 회사를 본인 맘대로 주무르던 시절 어린 내가 질투가 나서 괴롭혔던 못난언니
참고 참다  볼펜 확 집어던지고  회의실 가서 맞장뜨고 퇴사 했는데 
나올때 싹싹 빌더군요 미안하다고
그길로 퇴사 속이 시원 하더군요 평소에 눈치만 보던 부장님 ,과장님,계장님 나를 회유 하고 달랬지만
사는것도 어려운 시절 정신적 스트레스가 병들게 하는거 같아  뒤도 안보고 떠난 내가 대단했죠
 경제적 어려움은 좀 있었지만 후회 해본적은
없어요 일단 내자신이 가장 소중하니까
어린나이에 한성격했네요
수십년을 사회 생활했지만 가는곳 마다 꼭 그런사람들 있지요 한마디로 코드가 맞지않아 ... 스스로를 보호해야 해요,  무엇보다 내자신이 아주 소중한 사람 이란걸
그래야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