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공블리

공블리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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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정해 졌고 누구를 지지했던 국민으로써는 잘 살고자 함에 목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침에 우연히 본 글로 서로가 처한 환경이, 생각이 그리고 투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이제는 우리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정치인이 이끄는 대로 편들어 주는 유권자가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공부하고, 비판할 줄 알고, 또 비판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유권자로. 그래야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정치인이 유권자를 무서워 할 줄 알고 국민이 주체가 되는 우리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정치, 정책을 논하기보단 다들 편 나누고 헐 뜯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는 것 같아 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한국정치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발

발끝샘

발끝샘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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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깝찌만 공감도 있답니다. 제 바램은 청소년기 교과목에 입시를 위한 정치사회과목이 아닌 미래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담았으면 합니다. 요즘 특성화고 예를 들면 오직 취업율. 졸업생 기즌 90%이상 무조건 좋은 직장에 취업 가능하다며 고교 2년은 오직 실무 수업 3년은 여름방학부터 면접 .인턴.취업으로 이어지지지요. 정말 준비없이 사회인이 쏟아집니다. 실무능력 배양이 오직 목표가 되어 있는 특성화고 시선을 조금 달리 실무+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만 조금 넓혀줘도 큰 도움이 될텐데요.. 열아홉 사회인들에게 세상을 맨몸으로 배우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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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이

이미영

이미영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취임도 하기전에 달구지 덩그덩 덩그덩 소리가 요란하다. 이런게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가는 것인가? 부디 부탁드립니다 국민을위한 화합의정치를 펼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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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백

백승희

백승희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2번을 찍은 대한민국의 시민들, 지금 불안하지 않은가? 나는 매우 불안하다. 아니, 오히려 분노한다. 국민이 키운 대통령, 오직 국민만 바라본다는 그가 역대 최악의 불통쇼를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집어놓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판단이 오판이 되길 바란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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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현

현순간

현순간

답글: 가정 밖에도 청소년은 존재한다 : 영화 『거인』

답글: 가정 밖에도 청소년은 존재한다 : 영화 『거인』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찾아서 봐야할 것같네요. 저출산 시대에 우리는 얼마나 미래에 투자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일했을때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노인 지원에 비해 매우 적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해 주더라고요. "투표권이 없잖아!" 참 슬펐습니다. 대한민국은 미래를 위한 투자보다는 지금 당장 정치적 이득, 즉 정치인 개인의 부에 투자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매우 화가 났던것이 기억납니다. 이제 우리도 선진국에 맞게 미래를 위해 고등학교 의무 교육과 안전한 작업실습 환경을 보장하여 미래를 보장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청소년 시설에 대한 슬픈 얘기를 들을 때마다도 정말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하는 의문도 든답니다. 적은 출생률에 지켜주지 못하고 세월호와 같은 사건으로 한 순간에 300여명의 젊은 미래를 수장하는 나라의 지도자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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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허

허성학

허성학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한국 정치현실에 대한 단상 오래전에 정치학을 배울 때 들었던 게 생각난다. 정치에 무관심한 게 현대인의 특징중 하나라고. 그런데 작금의 한국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정치에 무관심하기는커녕 너무 관심이 많고 그것이 최고의 화두가 되어 서로 사생결단하듯 상대와 싸운다. 온 국민이 정치적 견해에 따라 갈라지고 심지어 한 가족간에도 이러한 현상은 그대로 나타난다. 이미 대선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난타전은 계속되고 있고 단순히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격화되고 있는 것 같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문제로 이러한 논란은 거의 정점을 치닫는 듯하다. 이번 대선에서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늘이라도 무너진 듯한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고 이긴 사람들은 그간의 상대의 집권기간 일어난 거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바꾸고 바로잡으력고 하고 있다. 또 대통령직을 인수하려는 사람들은 정권을 물려줘야 할 사람들이 순순히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려 한다고 보고 정권을 넘겨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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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하

하니마마

하니마마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오랜 갈등끝에 그래도 ~ 그래도 ~ 하는 마음으로 투표를 했고 자꾸만 감기는 눈 치켜세우며 개표방송을 보다가 잠깐 잠이들었다 새벽에 깨어서는 또 티비를 보며 내가 선택한분을 열심 응원 하였거늘 취임도 하기전 향간에 떠돌던 너튜브 녹음파일들을 자꾸 떠올리게 되는 상황들이 벌어짐에 그저 어이없는 마음으로 뉴스를 보고있다. 나도 2번찍었는데 물리고 싶다. 물론 20대 자식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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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yang ja

yang ja

오늘을 살아가는

오늘을 살아가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정말 싫지만 정의는 죽고 불이익이 부당함이 판을 치고있는 현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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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김

김진

김진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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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든 우든 극단적인 스탠스는 저항을 받기 마련. 근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땐 보통 좌--->어떤 사건이나 감정에 치우쳐 좌나우--->자기가 아는 지엽적 것에 치우쳐서 혹은 헛똑똑이로 좌--->큰 숲을 볼 줄 알게되면 우 의 과정을 많이 겪게 되는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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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달빛소년

달빛소년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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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되고 투표결과에 따라 결정된 사항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인정못해요 라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강요해봤자 삶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1번을 지지한다고 다른사람에게 1번을 강요하는 건 폭력이고 2번을 지지한다고 또한 2번을 강요하는 것도 폭력입니다. 얼마전 뉴스기사에서 1번을 투표안했다고 오스템임플란트 임원이 직원들에게 괴롭힌다고 협박을하였다는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정치가 당신 삶에 무슨 영향을 미쳤길래 그렇게 그 임원은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래서 견제와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모순적인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치는 내 삶이 조금더 도움이 되고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투표를 해야하는데 무조건적으로 1번을 지지하고 2번을 지지하며 극단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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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니

찬바니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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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선에서 지지하는 당과 인물은 없었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를했고 마음졸이며 개표방송을 봤다. 이번 대선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아졌다. 당끼리의 견제는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화합도 잘하고 진정 우리 국민을 위해 임기를 채워줄 사람이 필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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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강

강호남

강호남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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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정치인도 지지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 대통령들은 평가를 할때 다양한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전체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해보면 누가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를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군요.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른 소수에 정당이나 제 눈엔 국민보다 자신에 권위와 권력 그리고 밥그릇이 먼저가 아닌가 그런생각을 지울수가 없는겁니다. 시각장애인 국회의원도 계시지만 그분이 국회에서 어떤 목소리를 내시는지 알수도 없고요 대한민국 전체 정치를 보면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잘 나아가고있는지 저는 아직은 확신할수 업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한것중에 최저인금 폐지를 거론하셨는데 이문제에대해서 노동계가 반발을 할겁니다. 어떻게 대처를 잘 하실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윤 당선인께서는 문 대통령과 대립할것이 아니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국민에 말을 들어보고 차근 차근 정책을 시행하셨으면 좋겟군요.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려하신다면 나라에 중대한 정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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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v

various cases

various cases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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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좌파라구요? ㅎㅎㅎ 그들은 그냥 철저한 이익집단입니다. 우파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라고 봅니다. 한때 노동운동가들이 좌파에 많았던 것도 사실인데 귀족노조 생기고 나서부터 생존권 노동권에 대한 어떤 명분도 사라졌어요. 좌파면, 문대통령 취임하자마자 광화문에서 대규모 뻗치기 집회하고, 코로나 한창인 2020년 8월에 정부에서 금지하는데도 빤스목사 집회하는 옆에서 지들도 집회하진 않지요. 그래서 코로나 번지고, 우파들의 집회를 질타할때 우파들에게 <노조도 집회했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어주었지요. 우파가 집권하면 때리고 잡아가두고 불이익당할까봐 입닥치고 있다고 좌파가 집권하면 이때다 기어나와 깽판치는 것들이, 좌파라구요? 어딜봐서 좌파입니까? 귀족노조 세습노조들 하는 짓이 패거리지어 자기 권리 움켜쥐고 타자를 공격하는게 딱 우파입니다만. 이번에 이재명 지지선언한 것도 검찰세력 낀 우파보다는 만만하고 말랑하니까 지지선언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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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김영준

김영준

아니오, 우리들의 한 표는 언제든지 조롱당해야만 합니다.

아니오, 우리들의 한 표는 언제든지 조롱당해야만 합니다.

미처 제가 몰랐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천현우 에디터님과 김건아 님의 '2번을 찍은 (20대) 남성들을 이해하고,똑같은 선택으로 존중해야 한다' 는 결론에는 도저히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구조적 차별의 당사자에겐 이러한 강요된 화합은 폭력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대의민주주의의 사회에서 투표란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행위와도 같습니다. 일련의 선거와 당선, 그리고 취임에 이르는 과정은 매대에 진열된 여러 상품(후보)들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가장 맞는 물건을 고르고, 값을 치르고(투표하여) 내 손에 넣는(당선시키는) 구매 행위와 흡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물건을 잘못 구매하곤 합니다. 혹은 만족하며 구매했던 물건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품을 하거나, 판매 회사, 제조 회사에 항의를 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물건을 왜 샀니" 라는 말을 듣기도 하죠. 때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구매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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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이

이석호

이석호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공정을 외쳤던 그들이 그렇지않음을 너무 느꼈었고 뉴스공장을 자주봐왔지만 막판에 1번남 2번남이라는 용어를 쓰는 그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방송에서 처음듣고 뭔가해서 찾아보니 참... 2번이 아직도 정확히 공약이나 행동이 어떨지 걱정도 앞서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믿어보는수밖에요...

한국정치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제시카

제시카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정치판의 공약은 믿을 수 없어서 늘 아쉬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뿐아니라 세계 정치사 속에 나타납니다. 약자에게 이익을 돌려 주겠다고 이것 저것을 포장합니다. 그러나 부자와 권력자의 이익을 위해 약자들에게 작은것 하나주고 부풀리고 자신들의 이익은 극대화 한 후 뒤로 숨기는 경우가 많지요. 여기에 미디어도 한 몫을 합니다. 글을 읽으며 스무살 때 세계정치와 사회를 공부하며 화가났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히 바뀌지 않는 안개 속에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땀흘리고 애쓰는 이들에서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바래봅니다

한국정치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행

행복한 오후

행복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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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진영논리에 너무 파묻혀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여도 야도 똑같은 잣대로 심판되는 날은 기대해봅니다

한국정치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샤니맘

샤니맘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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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 비판만 하는 정치판을 보면서 실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결과가 뒤집어 진다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국민이 단물 빨아먹고 버리는 껌은 아니잖아요. 필요할때만 국민바라기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이 일을 안한다는게 아니고 국익을 위해서는 양극화를 조금 접어둘때도 있어야지요. 단합이 필요할때도 서로 비판만 하기 일쑤이고.....독불장군이 따로없으니 뭘 기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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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루비도

루비도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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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먹고 사는 일에 달렸다. 이익을 위해서 도덕을 져버려야 하는지의 고민은 고리타분한 주제가 되었다. 이제는 누구나 이익을 위해 도덕의 탈을 쓸줄 안다. 1번을 찍는지 2번을 찍는지는 그저 가십거리일 뿐 구태의연한 이유를 대가며 설명해야 할 주제라기엔 문제는 먹고사는 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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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M

MR 송

MR 송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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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아요. 저들 또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다만 다른 것은 보통 사람들 보다 많은 책임이 따른 다는 거죠. 따지고 보면 다 비슷비슷한 사람들이죠, 저들 또한 고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하기 전에는 모르는 부분이 있잖아요. 분명히 저 쪽 세계도 그런 게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 세상은 점 점 복잡해 지는 거 같아요. 그런데 반대로 복잡해 질 수록 우리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고 최근에 읽고 있는 책에서 주장하네요. 곱씹어 보니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은데. 다 필요 없고 여러 가지 해결책 중에 제가 가장 동의 한 건 다르게 생각하기, 입장 바꿔서 생각하기 인거 같아요. 다름을 받아드리고 남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부분에서오는 오해와 갈등, 분열 등 사건들을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작가님 언제나 생각하게 하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얼마 남지 않은 3월 기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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