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3/28
김재경 얼룩커님의 글을 보며, 좀 더 의미있게,가볍지 않게 얼룩소에 글쓰기에 임하게 될 것 같아요.
글을 쓰면서 내가 치유되면 됐지. 하는 보상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자 스스로에게 했던 주문이 조금은 어리석지않았나 하는 반성도 되구요.
보상의 기대를 낮춘다고 나를 통해 세상에 태어난 생각과 글들의 가치를 함께 하향조정해서도 안될일이고, 글에 대한 일정의 책임감 또한  느낍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85
팔로워 106
팔로잉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