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가가 한국보단 싸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그걸 이용해 바가지를 씌운다.. 조심해야 한다

2. 택시를 탈 경우 기사님한테 인터뷰를 당할 수 있다. 정말 듣기 싫은 말까지도 하니 (남한보단 북한이 더 멋있지 않아? / 학생 남편감 찾으면 나는 어떤가? 잘해 줄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못 알아 듣는다고 하고 조용히 가는 게 낫다. 

3. 길가다가 애기가 다가와서 돈을 달라고 할 수 있다. 주지 말자. 그걸 기억한 애기들은 다음번에 한국인들한테만 더더욱 들러붙어 안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애기들은 잘 곳도 있고 부모가 시켜서 하는 일들이니 완전 거지가 아니라 그런 척만 하는 거다. 너무 불쌍해서 천숨 (100원)을 주게 된다면 본인이 만족하지 않은 금액대라 한 대 때리고 가기도 한다,, 돈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