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 봐요.

· 생각의 차이와 공감.
2022/04/02
눈 떠 보니 오후 1시 10분
아무리 쉬는 날이라고 해도 너무 잤네요.
식구들이 요상한 눈으로 보네요.

자기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으로 등산 갔다 왔다 이거죠.

저도 저녁에 동네 한 바퀴라도 돌아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운동부족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어쩌죠.
이불이 자꾸 저를 유혹하니 또다시 졸리네요.
제가 유혹에 참 약한가봐요.

'기다려. 밥 먹고 다시 갈게.'

이렇게 된 거 오늘은 종일 자는 걸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6
팔로워 23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