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단배와 화살

이동화 · 생각이 흘러가는 길
2022/03/21

물길따라, 바람따라 사는 것
물과 바람을 가르며  사는 것

둘중 하나가 맞는것도 아니고
하나로만 살아야하는것도 아니다

때론 물길에서 마주친 행복을 느끼고
때론 저 멀리 보이는 행복을 찾아 나아가며
돗단배와 화살 어느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것

너는 돗단배, 나는 화살
같은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의 바람과 물길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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