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우리나라 민주주의 지수가 높아지고 있군요. 전반적인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맞을 것 같으나 일부분에서는 퇴행이나 정체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언론이 자유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구요, 대선 투표 과정도 그렇고, 각 사회의 단체들이 내는 목소리가 잘 반영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약간의 의구심이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 주변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오픈 채팅방 검열' 같은 경우도 민주주의 시대에 걸맞는 일일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모든 일이 시행착오가 있을 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