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정리 (계산방법, 납부방법, 절세방법 등)
2022/04/19
양도소득세란 무엇인가?
현재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양도소득세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해외 주식의 경우 수익을 실현하면 세금이 발생게 되는데,
이 세금은 1월 1일 부터 12월 31일 까지 1년을 기준으로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넘으면 반드시 내야 한다.
이 세금이 바로 오늘의 핵심 주제인 양도소득세 이다.
양도소득세는 얼마를 내야 할까?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을 알아 보자
예를 들어 배우 김선호가 아래내용과 같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김선호는 애플과 테슬라에 각각 200만원씩 투자해 총 1000만원을 벌고, 코카콜라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가 200만원 정도를 잃었다고 가정하고 예로 들어보자.
(거래수수료는 가입당시 증권사 이벤트를 통해 면제받았다고 하자)
이 경우 김선호의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은 애플·테슬라로 번 돈 600만원에서 코카콜라로 손해를 본 200만원,
그리고 기본 공제 한도 250만원을 뺀 150만원이다.
따라서, 150만원의 22%인 33만원이 김선호가 납부할 2022년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다.
600만원 - 200만원 - 250만원 = 150만원
150만원 * 22% = 33만원
그리고 기본적으로 양도소득세는 주식을 매도했을 때 기준으로 실제 수익이 있어야 발생한다.
그래서 주가가 아무리 많이 올랐어도 팔지 않았으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고,
반대로 주가가 많이 내린 종목이 있더라도 매도를 하지않으면, 양도소득세 계산시에 포함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김선호가 코카콜라에 투자해서 200만원을 손해 보고 있더라도,
팔지 않고 응~ 나는 장기 투자할 거야라는 생각으로 계속 보유만 하고 있다면,
김선호의 양도소득세는
애플과 테슬라의 매도를 통해 생긴 수익 600만원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400만원이 된다.
그럼 400만원의 22%인 88만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발생하게 된다.
600만원 - 250만원...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회사 정말 지긋지긋하다.
경제적 자유를 통해,
매일 매일
내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재밌고 행복하고 멋지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