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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r · 어물쩍 거렸더니 오늘
2022/05/19
코바늘 뜨기 취미
 저는 뭐든지 만드는 걸 좋아해요. 제가 학생 때는 "가정"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바느질, 수놓기, 뜨게질 다 좋아했어요. 어디 내노라 하는 실력까지는 아니었고요. (그랬다면 벌써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을 겁니다...)  최근 들어 코바늘 뜨기에 빠졌어요. 너무 빠져서 살짝 손목이 아파올 지경입니다. 몇번의 습작을 거쳐 엄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가방, 파우치 그리고 모자입니다. 실은 쿠팡으로 구입했습니다. 저렇게 염색이 안된 원면 자체 색깔 실은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하지만 색의 옵셥이 없어요. 모칠라 얀은 부드럽고 뜨게질도 잘 되었지만 화장지보다도 더 굵은 튜브에 쬐금 감겨 있는 세상 비싼 실이더라고요. 다이소 실도 써보았지만 보푸라기랄지 털 날림이 좀 있어서 별로였죠.     다음에 무엇을 떠볼까 고민중입니다. 후보 1번은 버킷모자입니다. 구멍이 송송 나 있어서 바람이 들어오는 모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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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르 맘 · 행복한시간 보내자
2022/05/19
답글: 코바늘 뜨기 취미
생활/사건사고
금손이시네요...  저랑 똑같은 취미를 가지셨어요. 뜨게 덕후가 되면 세상에 보이는게 실과 바늘밖에 없답니다. ^^  손목 조심하시고... 건강한 뜨게생활 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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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르 맘
행복한시간 보내자
두아이 맘, 파키스탄 라호르에 살고있어요. 사는 이야기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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