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시작 #6
아내 지인 분의 직장이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 어제 아내와 함께 부부 동반으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식사 말미에 저에게 지인의 남편 분께서 언제까지 직장 생활을 할 건지 물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그게 어디 제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요 그만 나오라고 할 때까지겠죠 라고 답했습니다.
그 분은 40대 후반에 퇴직을 하셨는데 그 동안 꾸준한 재테크로 임대 사업과 금융 소득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여 조금 일찍 직장을 나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 동안 하지 못한 해외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 여기시고 1년 정도를 그렇게 생활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 수 없는 공허함과 불안감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일’ 을 하지 않아서라고 하십니다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일을 하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