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2022/06/23
두명의 초등맘이다. 늘 성실하게 살아가는것이 당연하다고 살아왔기에 대학교 대학원까지 공부를 하고 공부를 하며 돈도 벌고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잠도 못자고 쉼없이 육아를 하고 둘째까지 키웠다. 이제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이제 다시 일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올라온다. 육아로 쉬게 되니 자신감도 많이 하락하고  무언가 열심히 살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에 조금 지쳐갈때쯤 얼룩소를 알게 되었다. 가입하고 가장 눈에 띈 한줄 너무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그렇게 위로가 되는 오늘이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부터 다시 찾아가야겠다.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흘러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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