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든 사람

김두루두루 · 안녕하세요
2022/07/07
망치를 든 사람은 못을 찾아 다닌다,
모든게 못으로 보인다. 못만 보인다.

나는 미운 점을 찾아 다녔던 사람같다.
여태 그 점을 간과했고, 이제는 투명하게 보인다
나는 구태여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사랑해야지 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점은 있다.

내 마음이 괴로워 시작한 사랑은 내 구원

사랑스러워 견디지 못해
그렇게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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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 두룯ㅜㄹㅜ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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