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사랑은 강요할 수 없다.
종교와 사랑은 강요할 수 없다.
어떤 얼룩소 님의 글을 읽으며 문득 떠오른 영화의 대사가 있습니다.
<아고라>에 나오는 최초의 여성 수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히파티아’의 대사였습니다.
사실 고딩 때 수포자여서 수학과 담 쌓은 지 오래였지만 이 영화만큼은 정말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평은 아래 참고하세요.
본의 아니게 제 주변에는 특정 종교의 가족과 지인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 종교에 꽤 오랜 기간 몸 담았고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담 쌓고 사는 중입니다. 그런데 가족과 지인들은 저를 볼 때마다 다시 돌아오라고 회유를 합니다.
그럴 생각 전혀 없는데....
그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