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떠나는 분들이 많군요 by 최서우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6/16

저 또한 이번에 저작권자 권리침해를 했다며 열심히 쓴 글이 숨겨짐 당하게 되면서 몇 주 내내 위반한게 없는데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자책의 시간을 갖고 아예 탈퇴를 할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얼룩소측 상담팀이 제가 메일을 장문으로 써서 4번을 보내봤지만 무응답이거나 로봇같은 대답인 ‘행동강령’을 참고하란 말이었습니다. 행동강령은 얼룩소를 가입했을 때부터 10번은 읽었기에 메일을 보냈던 것이었고요.🥲 저는 메일로 제 문제가 뭐였는지 정확히 알려주시면 시정하겠다 했고 설령 권리침해에 정말 해당되는 짓을 해버린 거라면 제가 법정에라도 서야(?) 하는 것인지 걱정되었습니다 한 번도 이런 신고를 받은 적이 없는 까닭이었어요. 또한 메일을 따로 보내면 얼룩소팀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려줄거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나 몇 번 메일이 무시되었고 이후엔 3주 내내 끊임없이 늘어지는 스트레스로 무기력의 길로 빠져있다가 이제서야 다시 우울한 동굴 밖으로 기어나...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6/17

답글: 떠나는 분들이 많군요

생활/사건사고+1

아..마음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저는 한번 '페미니스트"에 대한 답글이 신고가 들어왔다고 해서 심장이 철렁 내려앉은적 있어요. 그 내용에 대해 단지 내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런일도 있었다" 라고 했는데 아무리 읽어봐도 위반할 언어를 쓴것이 아닌데,반대의견 말하면 신고 하나? 이 생각이 든적이 있어요. 이유를 아직도 몰라서 갑갑하긴 합니다.
아마도 얼룩소가 정착이 잘 안되어 메뉴얼이 정확하지 않은가 봅니다.
좀 기다려 보도록 하죠!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