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7/18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포스럽고 끔찍한 사건을 보고 속상함도 컸지만
앞으로 내 자식의 대학 생활이 두려워지기도 했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되었던 사건이 달빛소년님 글을 읽고 
분노와 잠정적 범죄자들의 대한 대처가 시급하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물쩡 넘어가려는 인하대 비상대책위원회
익명이라는 보호 아래 [가장나은시나리오] 운운하는 대책없는 학생만 문제인 것일까
공감능력이 부족하게 키워내는 우리 사회가 문제일까
사건을 바라보며 내 자식만 걱정했던 제 자신이 어른으로써 부끄럽기도 했어요.
달빛소년님 글을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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