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유증을 견뎌내며

조용한 소리
조용한 소리 · 조용한 소리, 큰 공감
2022/06/07
 3일 동안 쉬고 출근해서 일을 하려니까 여간 피곤하고 힘든 게 아니네요...... 연휴 후유증인지 기분도 쳐지고 의욕이 없어서 그냥 빈 종이에 휴일 동안 했던 것들과 느낌을 다시 적어봤어요. 아내와 경치 좋은 카페에 갔던 일, 같이 쿠키 구워서 장인, 장모님께 선물 드리러 갔던 일 그때 느낌 감정 같은 것들이요. 그랬더니 그때 느낌도 다시 떠오르고 나눴던 대화들도 다시 생각나고 견뎌낼 힘이 생기는 것 같네요. 저처럼 연휴 후유증에 힘겨우신 분들 연휴 동안에 즐거우셨던 것들을 끄적여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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