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쥔 당첨 로또(권력)는 놓기가 어렵다.

세개의정 · 잉여인간의 마구잡이
2022/04/14
얼룩소에도 검찰개혁이 화두다.
나의 짧은 생각은 라이프가 맞을 듯 하다.

내 손에 우연히 들어 온 당첨 로또복권이 있다면 
그걸 손에서 놓기가 어려울 것이다.

'누구의 것'이였느냐가 아니라
지금 내 손아귀에 있음이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검찰은 그런 당첨복권을  '몇십년' 동안 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무소불위의 권력과 전관예우라는 부를 가져다 주었다.

일제시대의 순사가 지금의 경찰로 이어지면서 
IMF 이전만 해도 공무원 특히 경찰은 젊은 청년들에게 인식이 안 좋았다.

당연히 수사인력과 수사능력이 의심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인재들이 경찰로 유입되었다.

더이상 검사만이 능력이 있고 검찰만이 유능한 조직이 아닌 시대가 된 것이다.

나만의 생각일지라도
20년 넘게 이어진 입씨름은 '그들만의 리그'를 위한 검찰의 변명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정이 그릴울 때 ....?
27
팔로워 13
팔로잉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