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최경아 · 인생은 긴 여행이다
2022/04/13
쾌청한 하늘아래
자유롭게 날아다니는새들
솔솔부는 바람, 이내
또다시 더 큰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댄다
되돌아보는 내삶의 주마등
 결정해야만하는 매순간
무수히도 흔들렸던 나의마음
그때마다 묵묵히 버텨주며
나무의 뿌리같았던 나의반쪽
그리고 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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