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1/12/04
육아휴직 중이시군요.
저는 3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은찬이야님의 글을 공감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날 것에 설레어하면서
어젯 밤에는 남편과 경제적인 것을 계산해보니
우리 괜찮을까..? 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희망적으로 끝냈지만 
서로에게 긴 여운이 남은 듯 합니다.
아기를 가지고 싶어도 
출산 계획을 왜 포기한다고 했을까하는 것도
이해가 더욱 되더라고요.

그래도 은찬이야님에게 생각해주는 가족분들이
있어 마음까지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아요.

육아휴직까지 수많은 고민을 하셨을텐데
대신 아기와의 소중한 시간들을 남길 수 있으셨겠죠.

잠시의 멈춤이 끝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복직 준비도 조금씩 하시니 회사에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세요!
아빠의 선택 그리고 앞으로 은찬이야님의 
가족이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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