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피습은 유감스러운 일이고, 자작극 운운 하는 음모론이나 조롱하는 감정을 내비치는 목소리들은 논할 가치도 없이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피습이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모두 막아주는 방패가 될 수는 없다.
그가 위급한 상태라면 비판도 거두고 상태 호전을 바라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겠으나 다행히 치료가 잘 되어 회복 중이라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일에 비판을 하는 자체가 비윤리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서울 헬기 이송은 특혜라고 본다. 제1야당 대표이니 그 정도 특혜는 괜찮다고 보느냐 아니냐 하는 가치판단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결론을 좀더 상세히 얘기한 글 링크)
부산시의사회의 입장 발표도 충분히 수긍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나름의 이유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