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칼침을 맞아 죽을뻔한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방법
2024/01/05
은 무엇일까? 몇 가지 방법이 있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것이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야 한다. 당연히 이 이야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암살 미수 사건, 그리고 그 사건으로 린치를 가하는 사람들을 향해 하는 이야기이다.
첫째, 이 사람은 악마라서 이렇게 될 만한 사람이라고 외친다.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대상이 칼을 맞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마음속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자기계발서의 비법을 붙어서 말을 하자. 그냥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영향력 있는 사람이, 가급적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해서 말을 하면 그 기도가 실제로 이루어진다. 이번처럼.
이번 암살미수 사건의 가해자가 어떻게 사건을 진행했는지 살펴보자. 뭐 별거 아닌 사람이 젓가락으로 살짝 찔렀던 것 같이 이야기해서 반드시 꼭 글로 남겨야 내 속이 시원하겠다. 심지어 얼룩소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암살당할 뻔했다는 말만 하고, 정확히 뭐가 진행되었는지는 말을 안 하고 이재명 대표가 잘못했느니, 제1당 대표가 죽을뻔했는데 정치적으로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니 하는 말로만 공론장이 채워져 있으니,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살펴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 암살미수 사건의 가해자가 어떻게 사건을 진행했는지 살펴보자. 뭐 별거 아닌 사람이 젓가락으로 살짝 찔렀던 것 같이 이야기해서 반드시 꼭 글로 남겨야 내 속이 시원하겠다. 심지어 얼룩소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암살당할 뻔했다는 말만 하고, 정확히 뭐가 진행되었는지는 말을 안 하고 이재명 대표가 잘못했느니, 제1당 대표가 죽을뻔했는데 정치적으로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니 하는 말로만 공론장이 채워져 있으니,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살펴봐야 하지 않겠는가?
안녕하세요. 저는 아래와 같은 일을 합니다.
-항공우주 전문지 에비에이션 위크 한국 특파원
-한국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비즈한국 '밀덕텔링' 코너 칼럼니스트
시원한 글 감사합니다.
사건 후에 얼룩소에 들어왔다가 ‘균형잡힌’ 몇몇 글들을 보고 너무 놀라서 며칠 동안 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론의 장이라는 것들이 대체 어디 떠있는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놀랬습니다. 이래서 보수진영에 긍정적생각을 할려고해도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악마나 다름없어요. 온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이번사건에 음모니 뭐니하며 오히려 욕하는 자들..
공범의식 때문에 본인들이 느끼는 죄책감을 정당화하기 위해 온갖 음모론을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시원한 글 감사합니다.
사건 후에 얼룩소에 들어왔다가 ‘균형잡힌’ 몇몇 글들을 보고 너무 놀라서 며칠 동안 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론의 장이라는 것들이 대체 어디 떠있는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놀랬습니다. 이래서 보수진영에 긍정적생각을 할려고해도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악마나 다름없어요. 온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이번사건에 음모니 뭐니하며 오히려 욕하는 자들..
공범의식 때문에 본인들이 느끼는 죄책감을 정당화하기 위해 온갖 음모론을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