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
2024/02/25
유튜브로 드라마 '선덕여왕' 요약본을 봤다.(이것도 런닝타임이...) 보면서 계속 놀랐다. 이렇게 잘 만든 드라마였나? 15년 전 드라마지만 지금 다시 봐도 대사, 연기, 연출 등등 모두 끝내줬다.
특히 미실과 비담의 최후는 각각 색다른 인상을 주었다. 미실의 최후는 기품있었고, 비담의 마지막은 애잔했다. 비담이 덕만에게 100보, 50보, 30보 전진하다 쓰러지자, 최후 승리를 선언한 덕만도 쓰러지며 연인 비담과 눈높이를 맞춘 건 백미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역시 미실의 난 이후 미실의 사람들을(반역의 무리) 재기용했을 때 반발하는 김춘추와 김유신 등에게 했던 선덕여왕의 대사다.
특히 미실과 비담의 최후는 각각 색다른 인상을 주었다. 미실의 최후는 기품있었고, 비담의 마지막은 애잔했다. 비담이 덕만에게 100보, 50보, 30보 전진하다 쓰러지자, 최후 승리를 선언한 덕만도 쓰러지며 연인 비담과 눈높이를 맞춘 건 백미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역시 미실의 난 이후 미실의 사람들을(반역의 무리) 재기용했을 때 반발하는 김춘추와 김유신 등에게 했던 선덕여왕의 대사다.
"너희 중에 나라를 경영해 ...
'지역을 바꿔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합니다.
정치혁신, 기후정의, 노동존중을 위해 동네에서 달립니다.
전) 서대문구의회 의원
현) 서대문노동시민네트워크 대표
현) 지방자치연구센터 대표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