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2023/07/28
당신은 모르고 있다.
당신이 슬프기 전에
상대방이 먼저 눈물을 삼켰고,
당신이 배반감으로 치를 떨기 전에
당신이 먼저 상대방으로부터
등을 돌려버렸다는 사실을.
등을 돌려버렸다는 사실을.
좀 더 완곡하게 표현하자면 그럴수도 있다는 말씀.
그렇다. 내가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먼저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면 과거에 내가 잘못했던 사실들이 떠오르고 본의아니게 상대방과 사이가 틀어진 상황에 대해서 좀더 너그러워 진다고 해야할까..
인연이라는 시작은 어떤 이유에서든 내가 의도치 않게 시작되기도 하지만, 인연의 마무리는 내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내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지난 인연들 중 마무리가 좋지않은 인연들은 내 잘못일 가능성이 크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 몇자 적...
그렇다. 내가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먼저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면 과거에 내가 잘못했던 사실들이 떠오르고 본의아니게 상대방과 사이가 틀어진 상황에 대해서 좀더 너그러워 진다고 해야할까..
인연이라는 시작은 어떤 이유에서든 내가 의도치 않게 시작되기도 하지만, 인연의 마무리는 내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내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지난 인연들 중 마무리가 좋지않은 인연들은 내 잘못일 가능성이 크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 몇자 적...
그래도ㅜㅜ 내 잘못만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ㅜㅜ 그렇게 생각하면 내 정신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고용...!! 사람 관계는 특히나 어려운 것 같습니당...
이글보니 뭔가 마음에 와닿네요..ㅜㅜ 여러모로 인간 관계도 정말 유지하지 어려운거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당..ㅋㅋ
좋은 말씀이네요.
초록별자리님 글을 읽고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믿은 만큼 배신감이 큰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언제나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은 혼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도 어느 부분에서는 기대를 배반하듯 남에게 너무 많은 것을 의지하지말고 온전히 나로서 자립할 수 있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사람을 믿는건 어렵지만 믿었던 사람을 멀리하는건 더 어렵더라구요 저는 ㅜ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그냥 도끼에 찍히는거보다 아프겠어요ㅜ
몇년 전에 정말 친하게 지냈던 동생한데 발등 찍히고나서 그 때 부터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러고나서 내가 뭘 잘못했나? 라는 생각을 쭉 했었는데 생각해봤자 저만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 받으니 더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ㅠㅠ
초록별자리님도 머릿속에서 확 지워버리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그러면 그냥 에이 무시하면 하자 마인드컨트롤이 그나마 될거 같은데 알고 지낸 더욱이 친한 사람한테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ㅠ
믿는 도끼 발등.. 마지막 문장.ㅜㅜ내잘못일 가능성이 크다.. 몬가 정말 그런거 같기도 하고. . 초록별자리님 글보니까 공감하고 갑니다
믿는 도끼 발등.. 마지막 문장.ㅜㅜ내잘못일 가능성이 크다.. 몬가 정말 그런거 같기도 하고. . 초록별자리님 글보니까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