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해두고 싶은 글귀

똘이엄마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3/06/02
책을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발견했을 때
좋은 글이나 말들을 찾아다니다가 별안간 내 가슴에 날아와 꽂히는 구절을 만났을 때
아주 큰 위로를 받고,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되는 글귀를 찾았다. 

"한 삶이 무기력하고 권태로워지면 그가 마주치는 친구의 삶도 또한 빛을 잃는다.
길을 가다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발랄한 생기와 신선한 미소와 마주칠 때
최소한 그날 하루치 삶은 신선한 감동으로 채워질 수 있다. 그대신 우거지상을 대하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볼 때는 우리들 자신이 지닌 생기마저 빠져 나가기 쉽다.
그러니 한 사람의 삶의 양식은 그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간에 이웃에 그만한 메아리를
울리게 마련이다."
 -법정스님 "물소리 바람소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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