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4/01
(1)
『춘천지명사전』(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2022), 상권에 '부엉바우' 어원에 대해서 나온다.
부엉바우
[형태] 바위
[위치] 미상이다.
[유래] 『한국지명총람』에 "봉의산에 있는 바위"라 소개되어 있다.
[어원풀이] '부엉/부엉이[鵂] + 바우/바위[岩]'로 분석된다.
『춘천지명사전』, 상(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2022: 113~4).

(2)
'부엉-바위'는 후대에 '봉鳳-바위'로 표기된다. 
어머니는 자의(慈)(또는 〔의()를〕 의(義)라고도 적는다.)왕후(王后)
삼국사기 권8.

(3)
'봉의산성'의 '새 봉'에서 '새'는 '새 신新'[대大]과 통용된다. '클 의義'에 '봉의산성'은 '큰 산성'의 뜻도 가진다. '봉의산성'은 춘천의 옛지명 '오근내烏斤乃'[대성大城]의 이표기가 된다. 춘천의 옛이름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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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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