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픈 이야기만 하는 던던씨
다들 안녕,
오늘은 간만에 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뭔가 다른 이야기가 없을까?
매일 아프고 힘들고 슬픈 이야기만 쓰면 읽는 사람도 지치지 않을까?
그런데 참 그게 어렵더라구요.
회사에 다닐 때도,
학교에 다닐 때도,
매일 매일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꽤나 중병에 걸린 환자가 되고,
수급자가 되고 나니
매일 신경 쓸 일이 매 끼니 약 먹는 것과 병원 가는 것 외에는 없어졌어요.
매일 매일 같은 하루
하루 하루 늘어만 가는 약들
이제는 뇌파 검사나 CT 검사조차 힘들어지는 몸뚱이
하루 하루 몸이 파스러지는 것만 같아요.
매일 똑같은 하루에
같은 시간만 흐르는 것이
마치 제가 망부석이 된 것 같달까요?
예상치 못한 은퇴생활에
뭔가 해 보고 싶어도 할 기력이 없고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그저 아프고 힘들고 슬픈...
오늘은 간만에 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뭔가 다른 이야기가 없을까?
매일 아프고 힘들고 슬픈 이야기만 쓰면 읽는 사람도 지치지 않을까?
그런데 참 그게 어렵더라구요.
회사에 다닐 때도,
학교에 다닐 때도,
매일 매일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꽤나 중병에 걸린 환자가 되고,
수급자가 되고 나니
매일 신경 쓸 일이 매 끼니 약 먹는 것과 병원 가는 것 외에는 없어졌어요.
매일 매일 같은 하루
하루 하루 늘어만 가는 약들
이제는 뇌파 검사나 CT 검사조차 힘들어지는 몸뚱이
하루 하루 몸이 파스러지는 것만 같아요.
매일 똑같은 하루에
같은 시간만 흐르는 것이
마치 제가 망부석이 된 것 같달까요?
예상치 못한 은퇴생활에
뭔가 해 보고 싶어도 할 기력이 없고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그저 아프고 힘들고 슬픈...
매일 던던씨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려요. 핑크색 동그라미에 D가 쓰인 던던씨님 표시가 보이면 많이 반갑습니다
강하게 버텨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목련화 님 항상 감사해요. 하트 콕 눌러 주실 때 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목련화 님 말씀처럼 너무 먼 미래보다는 당장 오늘, 매일 매일을 잘 이겨내 볼게요.
항상, 정말 모두 응원들 너무 감사해요.
던던님,늘 글은 읽지만 답글은 참 오랜만에 달아보네요..몸이 아프면,진짜 무엇보다 내마음처럼 되는게 없다는 절망감이 제일 큰것같아요.저는 던던님 만큼은 아니였지만,허리디스크 통증으로 거동이 되지 않을때,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이더라구요.그런데,던던님의 글을 보면,그래도 참 대견스럽더라구요.
지금도 고통속에서도,던던님은 참 잘 견디고 계신다~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요?라고 하셨는데..먼시간보다,당장 지금을,그리고 오늘을 견뎌내보세요.지금도 충분히 잘 견디고 계시지만요. 답글을 자주 쓰진 못해도,늘 던던님의 글을 읽고있는 저같은 사람들도 계시니,걱정하지 마시고,언제나 털어놓고 싶은 글을 맘껏 쓰시길 바래요~^^
@목련화 님 항상 감사해요. 하트 콕 눌러 주실 때 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목련화 님 말씀처럼 너무 먼 미래보다는 당장 오늘, 매일 매일을 잘 이겨내 볼게요.
항상, 정말 모두 응원들 너무 감사해요.
매일 던던씨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려요. 핑크색 동그라미에 D가 쓰인 던던씨님 표시가 보이면 많이 반갑습니다
강하게 버텨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던던님,늘 글은 읽지만 답글은 참 오랜만에 달아보네요..몸이 아프면,진짜 무엇보다 내마음처럼 되는게 없다는 절망감이 제일 큰것같아요.저는 던던님 만큼은 아니였지만,허리디스크 통증으로 거동이 되지 않을때,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이더라구요.그런데,던던님의 글을 보면,그래도 참 대견스럽더라구요.
지금도 고통속에서도,던던님은 참 잘 견디고 계신다~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요?라고 하셨는데..먼시간보다,당장 지금을,그리고 오늘을 견뎌내보세요.지금도 충분히 잘 견디고 계시지만요. 답글을 자주 쓰진 못해도,늘 던던님의 글을 읽고있는 저같은 사람들도 계시니,걱정하지 마시고,언제나 털어놓고 싶은 글을 맘껏 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