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은 필수 간섭은 선택, 그 이름 시어머니

얼룩커
2023/06/06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준비 할 것도 알아 볼 것도 많아 매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주에는 입주박람회가 있었다.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를 비교 할 수 있기에 평소에는 절대 가지 않던 박람회에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그 날 꽃 박람회도 하니 같이 박람회에 가자고 하셨다.
사실 알아봐야 할 것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시어머님이 함께 가면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알아보지 못 할 것 같아 다른 날에 갔으면 한다는 내 의사를 남편에게 전달 했고 우린 아이를 데리고 박람회에 다녀왔다.

그런데 여기서 일이 터졌다. 어머님은 당연히 자신도 같이 간다고 생각하시고 당일에 출발시간을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하셨다. 
남편은 이미 우리끼리 갔다 왔다는 말을 하였고 어머님은 대노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4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