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로 지어진 새 집에서
2023/09/25
봉사활동을 왔었는데
가난한 집 방문 프로그램이 있었다.
세 그룹이 각기 다른 마을로 다니며
쌀과 식품을 나누었다.
쌀과 식품을 나누었다.
다녀오신 신부님은
깐냐집에 누워있는 갓 태어난 아가가
마음에 밟힌다고 하시며
시장에 가자고 하셨다.
깐냐집에 누워있는 갓 태어난 아가가
마음에 밟힌다고 하시며
시장에 가자고 하셨다.
아기 이불도 사고 수건도 사고 먹을 것도 사서
그 집과 이웃집들을 방문했었다.
그 집과 이웃집들을 방문했었다.
그 집안에 들어가 앉아보니
천정에 구멍이 슝슝 뚫려있고
바닥도 편평하지가 않았다.
비가 오면 결코 안될 집이었다.
천정에 구멍이 슝슝 뚫려있고
바닥도 편평하지가 않았다.
비가 오면 결코 안될 집이었다.
어둑어둑한 집에서 살고 있는 아픈 아버지와 그의 아내.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를 비롯한 8남매를
만나신 신부님은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를 비롯한 8남매를
만나신 신부님은
간단하지만 반듯한 집을 지어주고 싶다고 하셨다.
비를 피하고 가지런한 바닥이 있는 집.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