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 손 벌리고 사무용품비 까지 끌어 쓴 '영끌 국군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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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07
☞ 불용 예산 미리 예상하고 영혼까지 끌어다 행사에 쓴 국방부...문제없어
☞ 사무용품 비용까지 끌어 썼다‥'10년만에 치른 성대한' 국군의날 행사 위해
[사진=MBC]
지난주 치러진 국군의날 행사를 위해 국방부가 민간 기업에게까지 손 벌리며 협찬받은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샀었다. 그런데 10년만에 치르는 화려하고 성대한 행사를 위해 백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부족한 돈을 장병들 볼펜 등 사무용품 사는 예산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마디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 영혼까지 끌어쓴 '영끌 국군의 날'이 됐다. 10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시가행진. 고위력 현무 미사일과 L-SAM 등 첨단 무기를 과시했다. 장병 6천7백 명•장비 34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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