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직원 불륜+쇠파이프 난동핀 경남 함안 축협 조합장 아들...철통 쉴드 친 아빠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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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09
☞ 아빠 조합장•아들 직원 함안 축협 측 유야무야 조합장 불륜 아들 쇠파이프 난동 사건 뭉개기
☞ 축협 노조 "조합장 아들 도를 넘는 범죄행위 적법하게 처리하라"
☞ 시민단체 불륜•난동 조합장 아들 "조만간 수사 의뢰할 것"
[사진=경남 함안 축협노조]
최근  조정현(61) 경남 함안 축산농협장 아들이 축협 간부 직원 명퇴식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는데도 아버지 조합장이 직원인 아들의 행패를 아빠찬스로 사건을 무마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팎으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더욱이 이 사건은 조합장 아들 A씨가 자신의 축협 계약직 여직원간 불륜을 해당 간부 직원 B씨(58)가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오인해 비롯된 보복 난동으로 드러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며 축협 직원 등은 물론 지역 사회의 강한 빈축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한 언론 매체는 조합장 아들 A씨가 축협 내 마트에서 근무하던 계약직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보도했다. A씨는 2022년 말까지 아버지가 조합장인 함안축협 직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3월 치러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현직 조합장 아들의 불륜 사실이 알려질 경우 조합장 재선 도전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함안축협 측이 A씨를 인근 합천축협으로 인사 조치했다. 이후 A씨가 불륜을 이유로 인근 축협으로 좌천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A씨는 곧바로 합천 축협에 사직서를 내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보였다.
박문혁 킹엔퀸•KQ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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