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낙태할 자유, 어디까지 보장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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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 프랑스, 세계 최초로 ‘낙태할 자유’ 헌법에 명시
프랑스는 이미 성범죄 피해 여부를 따지지 않고 임신 14주 이내 중절 수술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개헌으로 실제 바뀌는 조치는 없어요. 하지만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헌법에 추가되면서 법원 판결이나 의회의 법률 개정으로 여성의 낙태권을 후퇴시키는 일을 막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교황청은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있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반대 입장을 내기도 했어요. 
🤔 ’여성 권리’ vs ‘태아도 생명’, 당신의 생각은?
연취현 변호사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보다 ‘태아의 생명권’이 당연히 우위라고 생각해요. 이한본 변호사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은 ‘태아의 생명권’과 대립하지 않으며, 여성이 자유롭게 임신 중단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두 명의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해 봐요. 👉 의견 남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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