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27시간이였으면 좋겠다

돌고래
돌고래 · 작은소리지만 진실된 마음이 전해지길
2023/05/03
아침에 6시에 알람이 울린다
5분뒤 재알람을 누른뒤 잠을 깨보려 하지만 쉽지않다 

5분동안 스트레칭도 해보고 핸드폰으로 간단히
날씨와 지난밤 온 연락을 확인한다 

충혈된 눈 

잠은 네시간에서 다섯시간 정도 잔것같다
그 사이 평온하다면 다행이지만
요즘은 코로나후유증이 남아서 잔기침으로
잠을 몇번이나 깨서 그런가 더 수면이 부족하다 

씻고 출근준비를 다하고나면 일곱시쯤 되는것 같다
아이를 먼저 깨운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와 등원준비를 30분만에 부랴부랴 마친다 

아이도 밤에 늦게자서인지 항상 잠투정이지만
그래도 이내 준비를 다하고 나면 곧잘 말을 들어줘서 기특하고 고맙다
맞벌이부모를 위해 어쩔수없이 
어린이집 아이들중에서도 1등으로 등원하는 아이가 안쓰러우면서도 매일 아침 밝게 빠이빠이를 하며 출근한다 

불같이 근무시간을 보낸다
 1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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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중반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또 많은 것을 깨달았고 이다음엔 무엇을 얻게될까 제 마음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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