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0 초반까지 결혼에 대한 크나큰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그 뒤 좋은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결정하고, 결혼을 진행하다보니 결혼 진행과정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장애가 오는 순간이 너무나 많은것.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타협하려고하니 결정을 내리는 일이 참 쉽지가 않다.

일단 먼저 웨딩홀 예약에서 아직도 엄청난 고민중 ...
내생각이 제일 중요하다지만, 여기도 좋고 저기도 좋은데 ... 100퍼센트 끌리는곳이 없어서 그런건지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않다.

웨딩홀 선택에 있어서 다른 예비부부들은 어떤곳을 더 선호할까?

이동동선이 편리하고, 리모델링 된 홀이라서 홀,로비,신부대기실의 컨디션이 모두 깨끗하고 밝은느낌
하지만 층고가 낮아서 좁은 홀 내부. 

다른곳은 헤어메이크업드레스를 다른곳에서 진행하고 웨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