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글 보다가 저랑 똑같은 경우라서 글 남겨요.
저도 약 1년반전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구했는데요. 처음엔 역이랑 가깝고 혼자 자취하는데 옵션은 없지만 투룸이라서 행복한 마음으로 계약을 했었는데 .. 역시나가 역시인것인지,
이사온 첫 날 옥상에서 배수구 청소가 역류해서 싱크대부터 화장실이 역류하고.. 이건 백번 양보해서 그러려니했는데.. 여름엔 비가 많이오면 벽면을 타고 비가 새더니,, 곰팡이가 생기기까지하더라구요.. 공사를 했지만 그래도 비는 여전히 새네요.. ㅠㅠ 겨울에는 오래된 보일러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건 일상 다반사 ,, 고쳐달랬더니... 집주인 왈 ..: 아니, 총각 전세 보증금 얼마한다고 보일러 이거 고치면 100만원이 넘는데 보증금은 어차피 나갈때 가져가는 돈이고, 그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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