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9/28
통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황이나 의미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성년이 된 자녀들 통금은 부모님들도 자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 집에 살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밤늦게 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30먹은 자식일지라도 잠 안자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렇다고 자꾸 전화를 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거나 하지는 않으셨고, 혼자 걱정하며 속앓이 하셨겠죠..
요즘 세상이 험하잖아요. 사건사고도 낮보다는 밤이 더 많습니다.
특히 딸을 키우는 부모라면 같이 살지 않아도 불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외출 시간을 제한 하는 것이 지나치다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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