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01
『아파트와 바꾼 집』 은 저도 예전에 읽었는데 실제로 자신의 집을 건축할 때 고려해야할 세부적인 사항과 정보들이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10년 전 이야기다 보니 자재나 인건비가 많이 오른 현재의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주택에서 자랐고 결혼하며 아파트에서 살게 되었는데 아파트에 산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그곳을 나왔고 현재 단독주택을 지어 아이들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당시에 나름 고심하여 집을 짓긴 했지만 집 짓는 거 정말 많은 스트레스더라고요.  ㅜ 지금도 살다 보면 불만족 스럽고 부족한 부분들이 계속 눈에 들어 오는데 목조주택이라 조금씩 보완하고 고쳐가며 지내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짓고 싶네요. ^^ 
포기해야 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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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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