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9/12
콩사탕나무님 고생 많으셨어요
며느리 놀이 시간은 놀이 답지 않게 너무 힘들고 
분노가 올라올 때가 많지요 ㅎㅎ
저는 제사를 지내지 않는 친정으로 인하여 
더 제사 음식이 생소해서 처음엔 구박도 많이 받으며 
전은 부치지 않았어요 ㅎㅎ
잔 심부름과 갖은 설거지 담당이였는데
진심을 다하여 왜 하는지 모르는 이 일이 언젠간 끝날 것인가 
항상 고민합니다 
제 시어머님도 말씀해주셨으면 해요
"너네는 하지 마라"
그럼 제 큰형님도 작은 형님도 저도 조금은 엄청 행복한 명절이 될텐데...
연휴 중 오늘 처음으로 푹 자고 일어나는 대한민국  며느리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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